배우 김설현, 남주혁, 박병은,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오대환, 정은채, 조인성은 오는 6일 발행되는 하이컷 227호 화보 작업을 마쳤다.
이번 화보에는 '전사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답게, 주인공 양만춘 역을 맡은 조인성을 중심으로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담겼다.
조인성은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시성'은 한국영화로서는 드물게 고구려 역사를 다룬 사극"이라며 "도망간 상태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내 장소(안시성)에서 정면으로 부딪히기 때문에 (액션도) 훨씬 공격적이고 과감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