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육군호텔 재건립사업에 대한 비판 여론」 기사 관련 반론보도

본 인터넷신문은 2018. 8. 3.자 「용산 육군 호텔, 기무사 계엄문건으로 '된서리'」 제하의 기사에서, 육군이 추진 중인 육군호텔('용사의 집')이 간부들만의 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그 재건립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다는 취지의 보도를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은, '용사의 집'은 국방부, 육‧해‧공군 현역 및 예비역 간부와 병사, 국가유공자 등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로서, 특히 병사 전용 객실과 병사 전용 공간, 병사 예약우선권 등을 그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추진하고 있으므로 특정 계급만의 전유 시설이 아님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기존의 軍 복지시설은 대부분 오지에 위치하고 있어 개별 차량이 없는 병사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용사의 집'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병사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고, KDI 설문조사 결과 용사의 집 재건립시 적극적으로 이용의사가 있는 병사는 약 연 10,200명(설문인원 중 재경지역 방문시 2일 이상 체류인원의 37%)이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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