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IC 졸음쉼터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가 전소됐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는 진압했지만 아직 사상자는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관계자는 "화재는 모두 잡았지만 현재 현장을 정리 중"이라며 "아직 사상자와 사고 경위에 관해선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고현장 인근 차선은 물론 반대 차선에서 모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