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개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 끝에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한국당 김성태 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연설자로 나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김기영, 이석태,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0일부터 이틀 간 차례로 열리며 14일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대정부질문은 13, 14일과 17, 18일 나흘 간 진행되며 국정감사는 10월10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 목표 시점은 11월30일로 정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내달 14일과 20일, 11월 1·15·29·30일, 12월 6·7일에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