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5년만에 예능 출격…'김국진 루머' 진상도 밝혀

배우 배두나. (사진=MBC 제공)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한 글로벌 스타 배두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배두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5년 만이다.

배두나는 칸 영화제에 세 번이나 초청된 자랑스러운 글로벌 스타로 봉준호, 박찬욱, 워쇼스키 자매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작업하며 연기력을 뽐내온 자랑스런 한국의 배우다.

한국 호러 영화의 획을 그은 '링'을 비롯해 '괴물', '코리아'에 출연했으며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미국에 진출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근 '센스8' 시리즈까지 연달아 출연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도 국내 연기 활동을 놓치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28일) 방송에서 배두나는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 미국에 이르는 대단한 도전기를 모두 풀어낼 예정이다.

오디션 영상부터 셀프 하숙집 구하기까지 매니저 없이 혼자서 해외 진출에 나섰던 과정을 들려준다.


특히 그녀는 입이 떡 벌어지는 해외 촬영 스케일을 담담히 소개하면서 다음 해외 진출 목적지는 프랑스라고도 밝혔다.

또한 그녀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함께한 워쇼스키 자매 감독이 당시 촬영 중 '센스8' 출연을 미리 예약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먼저 다녀간 비(본명 정지훈)가 한국 배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놓아 생긴 애로사항(?)을 전하는 등 생생한 할리우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배두나는 MC 김국진과의 묵은지 같은 데뷔 초 소문의 진상을 낱낱이 밝힌다.

배두나는 김국진도 놀랐던 '김국진이 뒤를 봐준다'는 소문의 진상을 소상히 밝혔고, 이를 들은 김국진과 MC들은 박장대소를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배두나 외에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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