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현재까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 파이프 종류를 적재해 놓은 3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9시 15쯤 현장에 도착했고 현재까지 5개 동 약 9천㎡가 불에 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70대와 소방관 95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정학환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