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초대 이사장을 맡은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과 부산시의회 최도석 시의원, 부산시 이범철 문화체육관광국장, 부산관광공사 이도준 상임이사 그리고 관광마이스 대표 기업인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와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이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은 부산시와 관련 단체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지역 관광·MICE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9월 창립했다.
부산지역 관광산업과 MICE산업 관련 민·관·산·학·연이 소통하며 '여론형성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09년부터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마이스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정기포럼 개최, 산업간 협력 시스템 구축, 신규 행사 개발 지원에도 힘써 왔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지난10년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하영상 상영,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