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는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생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후배 강백호, 이종혁이 얼음물을 주장에게 끼얹었다.
이번 캠페인에 박경수는 이국종 아주대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박경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국종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미약하나마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경수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문세윤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