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출시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를 포함해 50여개 국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초까지는 120여개 나라로 출시대상국이 늘어난다.
‘갤럭시 노트9'은 블루투스(BLE)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이탈리아에서 22일에는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상 악화로 인한 고객과 매장의 안전과 512GB 모델 판매 증가에 따른 재고 부족 등을 고려해 사전 개통 기간을 당초 25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