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해 두 딸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각 소속사는 "유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태영 씨 역시 둘째 딸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결혼한 유진-기태영 부부는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낳았다. 이들은 올해 1월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