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2일 오후 9시 보고 기준으로 휴업 예정인 학교는 전남 전체 1370여교, 광주 8교, 전북 62교, 경남 27교, 제주 9교 등 총 1480여개 학교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휴교 여부는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장 재량으로 실시된다.
경기도교육과 충북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등도 22일 각급 학교에 '태풍 피해가 예상되면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교 조치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정부는 23일 오전 부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해 피해상황과 학사운영 조정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