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단국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2일 단국대학교 가을학위수여식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단국대 대학원위원회는 "시인 소강석 목사는 윤동주문학상과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받은 최초의 목회자로서 민족적 문학성이 뛰어나다"며, "소강석 목사의 삶과 업적이 우리 대학교 교시인 진리, 봉사에 부합된다는 점에서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소강석 목사는 "주의 종의 길과 동시에 문학도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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