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은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남자 에이트 패자부활전에서 6분29초4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도가 6분15초62로 패자부활전 1위에 오른 가운데 단일팀은 홍콩(6분18초39)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단일팀은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 쿼드러플 스컬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한국 이선수(30·강원도청), 강우규(27·수원시청), 진두화(24·해양경찰청), 손성민(20·한국체대) 등 네 명은 6분 30초 42로 3위에 올라 역시 결선 진출을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