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여운)에 따르면 책에는 황 전 총리가 청년 세대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으면서, '국가 리더십'이나 '참된 보수'에 대한 생각도 포함했다고 한다. 아울러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 시절의 성과, 28년 검사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일, 사적인 이야기 등이 담겼다.
그는 출판기념회 초청장에서 "뜨거웠던 계절도 어느새 추억이 되어가고 문득 책의 향기가 그리워지는 가을의 문턱에서 출간을 기념하여 따뜻하고 흐뭇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대구·부산고검장 등을 거친 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국무총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