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행정보조 4명과 사서보조 15명, 배식보조 22명, 학급도우미 1명, 청소보노 66명으로 구성돼 초.중.고 등 각급 학교 현장과 기관에 배치돼 1일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다.
연수에서는 한국장애인노동연구소 송희성 소장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관련 법과 제도 설명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을 강의하고 교육평가개발원 김세영 교육팀장이 '직장생활 에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종관 행정과장은 "대전교육청의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3.7%로 정부 의무고용률 2.9%를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고용률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더불어 공유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