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성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아시아코치센터가 17일 서울 역삼동 아시아코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크리스천리더십 코칭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코치센터 우수명 박사는 "코칭은 크리스천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일반인의 언어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박사는 "교회의 당회와 구역모임, 월례회 등 각종 모임에서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교회 분쟁도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코치센터가 개발한 크리스천리더십코칭 프로그램은 크리스천 코칭의 이해, 공감과 경청하기, 코칭 스킬 실습하기, 스스로 답 찾기, 크리스천코치 비전 수립 등 모두 5단계로 이뤄졌으며, 전체 40시간동안 교육이 이뤄진다.
크리스천리더십코칭 과정은 목회자와 전문 사역자, 교회 리더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3일 개강한다.
교육 문의는 아시아코치센터 홈페이지((www.asiacoach.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