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과학을 통해 익힌 지식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해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초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초·중·고교 우수 과학동아리 10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월 팀별로 100만 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참가팀들은 기초과학과 융합, 발명, 환경,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 학기 동안 학생주도형 과학동아리를 운영하고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해 성과물을 제작 전시한 후 직접 발표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초·중학교부 각 상위 2팀과 고등학교부 상위 3팀은 경남을 대표해 오는 10월 6일 열리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