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긴 머리로 변신한 그녀는 자신감 있는 포즈와 매력적인 표정으로 커버를 장식했다.
또한 화려한 색감의 점프슈트, 로맨틱한 핑크 블라우스, 오프숄더 톱 등에 불가리의 세르펜티 백을 더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예슬은 인터뷰에서 헤어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 "많은 사람이 심경의 변화를 헤어 스타일로 표현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저 스타일의 변화일 뿐이죠.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을 때라든가, 삶의 무드를 바꾸고 싶을 때 헤어 변신을 시도해요"라고 이야기했다.
만약 지금보다 10~20년 늦게 태어났으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는 질문엔 "연예인이 되지 않았더라도 저는 어떤 식으로든 아티스트가 됐을 것 같아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걸 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티스트라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촬영 스케치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