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 차량 유리창 깨지고, 근처에 식칼…경찰 수사

부서진 유리창과 식칼 국과수 분석 의뢰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차량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근처에서 식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아파트에 주차를 한 A씨가 이틀 뒤 차량 유리창이 깨진 걸 발견하고 2m 떨어진 곳에서 식칼 1개를 발견했다.

A씨는 유리창을 부순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지만 아무 소식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차량 유리와 식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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