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설명했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 설명에 사의를 표했다.
강 장관은 전날 남북 간 합의된 제3차 남북 정상회담 협의 상황 등을 폼페이오 장관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통화에서 양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