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처음 시작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앞서 이를 통해 체인스모커스, 벡, 원리퍼블릭의 공연이 진행됐다.
위켄드는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시킨 PB R&B 장르를 대중 음악계 주류로 끌어올린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8회 수상은 물론,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R&B 차트 톱3를 모두 본인의 노래로 채울 만큼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위켄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B R&B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이 위켄드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28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예매 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