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상주시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41만㎡(12만4000여평)에 조성키로 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2018년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상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적정 규모의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현재 문화재지표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완료했으며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6월에는 용지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제까지 농업중심의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제조업체 유치에도 힘을 쏟아 산업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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