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병원측은 무더위에 병원을 방문해준 환자, 내원객 및 택시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시원한 커피와 생수 등을 제공했다.
택시운전기사 김모(49)씨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있었는데 직원들의 환한 미소와 시원한 얼음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9월부터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