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헌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 기업현장 발로 뛴다

취임식 생략, 기업현장 방문으로 공식 업무 시작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사진=자료사진)
전우헌 신임 경제부지사가 13일 임명장을 받고 1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전 부지사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포항영일만항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코프로지엄을 방문해 품질관리 과정을 돌아본 뒤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전 신임 경제부지사는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삼성맨'으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력과 영략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투자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경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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