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특수.다문화.탈북 학생 지원 88억 원 투입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특수학생과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 지원에만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충북특수교육원을 설립한 데 이어 21개 맞춤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시각장애 학생에 대한 대체 교과서 지원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 평가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다문화 학생과 탈북 학생을 위해서도 공교육 진입 원스토 서비스와 한국어교육과정, 찾아가는 예비학교, 다문화축제, 문화 다양성 일반 교육 등 모두 13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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