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쪽방촌 어르신 초청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기록적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구세군이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구세군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초동교회에서 돈의동 지역 쪽방촌 어르신 4백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돈의동쪽방상담소를 운영하며 이 지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꾸준히 섬겨온 구세군은 "이번 나눔잔치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그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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