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보자 홍채 팽창 구본승… '불청' 시청률 동시간대 1위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보니허니' 덕에 SBS '불타는 청춘'이 7월 마지막 밤도 시청률 동시간대 1위로 무적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어제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5.8%(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6.3%, 최고 시청률 6.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 수첩'은 4.3%, 첫 방송 K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2.5%,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1.3%,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4.7%에 머물러 '불청'이 화요일 밤 최강 예능 자리를 고수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도 3.1%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이날은 5주만에 '강경헌'(허니)이 불청 여행에 합류해 청춘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허니바라기 구본승(보니)은 그녀와 아이 컨택트를 하자마자 홍채가 팽창하고, 입꼬리가 승천하는 표정 변화를 보여줘 웃음을 안겨주었다.

약해진 불을 살리기 위해 나선 김광규에게 송은이가 'BTS'의 불타오르네를 언급하자 김광규는 '비케스?'라고 되물어 팟캐스트에 이어 또다시 아재 거리감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또한 새 친구 최재훈은 치명적인 음색을 뽐내며, 이날 방송을 주도했다. 이 외에도 식당, 바, 드라마제작, 음반사업 등 수많은 사업의 실패 경험담으로 졸지에 사업왕(?)에 등극한 최재훈의 비화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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