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먹방 여왕" … 이영자 vs 화사 매력 비교

개그맨 이영자(왼쪽)와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자료사진/노컷뉴스)
그녀들이 먹기만 하면 뜬다. 바로 이영자와 화사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기점으로 맛집 휴게소 열풍을 몰고 온 이영자, 그리고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먹는 것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화사.

두 사람은 현재 식품업계 광고주들이 주목하는 블루칩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영자의 매력은 음식을 설명하는 그 특유의 표현법과 그만의 철학이다. 그는 사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냥 맛있는 걸 잘 먹는 그 자체로 화제가 된 게 아니다.

자신의 매니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을 추천하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다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게 됐다.


주변 지인을 생각하는 이영자의 솔직한 성품이 화면을 통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산 것이다.

최화정, 송은이, 김숙과 함께 하는 '밥블레스유'도 마찬가지이다.

이영자는 이 방송을 하면서, 이전 '전지적 참견 시점'의 먹방과 다른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난 평생을 음식과 함께했다. 기뻐도 슬퍼도 음식으로 치유받았다. 그런데 다른 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장점으로 강점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맛있는 음식을 알려주는 행위를 넘어 음식으로 힐링까지 할 수 있다는 게 이영자 '먹방'의 매력이다.

반면 화사의 매력은 꾸밈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선보인 '곱창 혼밥'은 전국에 '곱창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부각과 간장게장을 야무지게 먹는 모습은 방송 이후 판매량 급증으로 이어지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심지어 축산부산물협회에서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원 어치를 받기까지 했다.

지난 25일에는 JTBC '한끼줍쇼'를 통해 박대구이를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식탁에 앉아 박대의 가시를 발라먹고, 쌈 싸먹고, 심지어 손으로 한 입 가득 먹는 모습은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털털한 모습이었다.

결국 그녀의 먹방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호감을 이끌어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화사는 현재 다양한 식품을 비롯해 주류, 빙과류 등 10여 개 이상의 광고 모델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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