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래퍼 비와이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DJ 레이든의 공연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페스티벌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건 파티'가 진행되며, 이어 저녁시간에는 'MISS 비키니 코리아'가 진행된다.
여름 밤바다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12명의 비키니모델들의 매력적인 런웨이와 함께 설하윤, 베이비부, 엘리펀디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리스마 래퍼 비와이가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 29일 오후에는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버물리댄스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슈퍼스타, 보니하니 김유안이 팬사인회에 참가한다.
이어 29일 저녁에는 '쿨썸머 난리부르스 파티'와 'DJ마이크로킹'과 'DJ두유'가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키썸, 크루셜스타, 전지윤, 아이시어, 걸크러쉬 등 감성힙합 뮤지션과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둘째 날 밤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한 DJ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화려한 순서를 마무리한다.
행사 주최측은 "낮 시간에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고, 밤 시간에는 화끈한 파티문화가 준비돼 있어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썸머페스티벌 스폰서 프로모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