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카누 드래곤보트 단일팀 선수단, 28일 방남

북한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 대회인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북측의 카누 선수들이 28일 방남한다.

대한카누연맹은 카누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의 북측 선수단 38명이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북측 선수단은 남북 단일팀 훈련장인 충북 충주 탄금호 경기장 인근 숙소로 이동해 29일부터 남북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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