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산단 투자유치·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 살린다"

■ 방송 : 광주 표준FM 103.1MHz (17:05~18:00)
■ 제작 : 조성우PD, 구성 : 박지하
■ 진행 : 이남재 시사평론가
■ 방송 일자 : 7월 24일 화요일

◇이남재> CBS매거진에서 광주, 전남 민선 7기 시・군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승옥 강진군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군수님 나와 계시죠?


◆이승옥> 네 안녕하세요.

◇이남재> 네 군수님 먼저 강진 군민들과 CBS 청취자분들에게 취임 소감 말씀 해 주세요.

◆이승옥> 먼저 4만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오늘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군민 여러분 거듭 감사드리고 CBS애청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함께 올립니다.

◇이남재> 취임 전, 당선 이후 군민들 많이 만나셨을 텐데요. 군민들이 군수님께 기대의 말씀 뭐라고 하던가요?

◆이승옥> 군민들을 많이 만나보면 군민들의 대부분은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이런 말씀은 선거 전에는 자주 만나고 부탁하고 이러다가 막상 당선되면 자주 만나지도 않고 통화도 안 하고 이러기 때문에 아마 초심이 달라지는 걸로... 당선 되면 사람이 달라지는 걸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공적 사적으로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남재> 지금 군정운영에 있어서 군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이승옥> 민선 자치시대에는 자치단체장은 군민들과 자주 만나서 군민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군민들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보고 해결할 수 있는 건 해결하고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군정 정책을 펴는 것이 지방자치시대의 민선 자치단체장이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군민들과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군민 슬로건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 이런 슬로건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받들고 자주 찾아뵙고 의견을 존중하는 행정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남재> 요즘 강진도 상당히 더운데 군민들 농사일 하시는 분들 굉장히 힘들어하시고 걱정이 되는데요. 군민들의 애로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

이승옥 강진군수
◆이승옥> 너무 덥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강진은 바다를 바로 인접에 끼고 있기 때문에 광주보다는 내륙지역보다는 2~3도 정도 낮습니다. 저도 오늘 어르신들을 뵙고 왔지만 이렇게 더운 한낮에는 일을 하지 마시고 아침이나 저녁에 서늘할 때 일 하시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남재> 민선 7기 강진의 최우선 정책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지 궁금한데요.

◆이승옥> 최우선 정책은 일자리 창출로 정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강진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과제입니다. 일자리가 많지 않고 경제는 발전해도 일자리가 없는 게 특성이기 때문에 저는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으로 우리 강진이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농・어업을 생산만 하지 않고 농수산물을 가공, 유통, 직거래, 관광산업과 연계 하는 것을 요즘 6차산업화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강진 산단이 있습니다. 강진 산업단지를 임기 내에 분양하겠다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강진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이 모두 나서서 기업 투자유치 할 수 있도록 총력 체계를 가져가려고 합니다. 제도적이라는 게 공무원들이 투자 유치를 해 오면 승진 할 때 인사 상 가점을 부여 하고 민간인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해서 모든 군민, 공무원들이 투자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남재> 강진 인구가 현재 계속 줄어드나요? 어떻습니까?

◆이승옥> 군 단위가 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강진도 3만 7천여 명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남재> 전남도 인구감소 문제가 고민인데요. 그래도 강진하면 전남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잖아요? 관광산업도 발전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설명 좀 해 주시죠.

◆이승옥> 네, 지금 강진의 관광은 당일 관광객들이 왔다가 가버리는,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되고 있어서 머무르는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머물 수 있는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겠죠? 게스트 하우스나 유스호스텔, 중저가 호텔 등 숙박시설 투자 유치를 해서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강진읍의 뒷동산이 있는데요. 여기 1.5km정도 거리가 있는 거기 가면 강진 시가지가 다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그래서 거기를 몽마르트 언덕으로 조성해서 강진읍의 관광화도 활성화시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남재> 강진의 가우도, 출렁다리, 해변다리, 마량에 있는 싱싱한 해산물, 수산물을 잘 활용하면 멋진 관광코스가 될 것 같은데요. 군수님 하실 일이 많네요. 강진 산단 말씀 하셨는데요. 20만평 규모인데 현재 기업이 3개인데 임기 내에 어떻게 분양을 다 할 수 있을까요?

◆이승옥> 지금 강진 산단이 산단으로서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광주에서 강진성전까지 고속도로가 착공이 됐습니다. 서광주역에서 성전까지 오면 51km거든요? 그럼 30분 거리로 단축이 됩니다. 그리고 나주 혁신도시에서는 약 25분 정도로 단축이 되고 혁신도시의 공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공기업과 관련된 민간기업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 이번에 김영록 도시자님과 후보자 시절 공약을 함께 공유했고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힘을 합하면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이남재> 마지막으로 강진 군민들과 청취자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고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이승옥> 네, 군민여러분 저는 언제나 군민 여러분들과 시간과 장소에 관계하지 않고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군민들 의견을 군정 시책이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강진 상전 산업단지의 투자유치가 강진 지역으로서는 급선무입니다. 그래서 강진의 산업단지에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정보만 관련 부서에 이야기 해 주면 공무원들이 나와서 투자유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여러분 광주시민여러분 주변에 투자유치 하려는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셔서 많은 분들이 강진 상전에 있는 상단 투자유치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재> 네 군수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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