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은 26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냥과 전투를 기본으로 하는 기존 플레이에 공중전투, 펠로우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MMORPG의 매력을 드러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 MMORPG 최초, 오직 '이카루스M'
하반기 게임시장에서 별다른 대작이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수작으로 꼽히는 '이카루스M'은 사전예약자 약 180만명, 공식 카페 가입자수 6만 8000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전투를 비롯해 ‘펠로우 시스템’ 등 원조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적화해 원작의 탄탄한 게임성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중전투’는 ‘펠로우’에 탑승해 비행하며 거대 보스를 처치하는 공중 레이드 콘텐츠다. 지루할 틈 없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보스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펠로우’가 보유한 공격 기술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주신 펠로우’는 펠로우 중 가장 높은 ‘주신’ 등급에 속하며, 지상과 공중에서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탑승형’과 전용 스킬을 보유해 동행 시 전투에도 투입할 수 있는 ‘전투형’으로 변신하는 만능 펠로우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클레오나’, ‘이클리아’, ‘셀린디아’를 비롯한 6종의 주신 펠로우의 세부 정보 및 영상이 선 공개됐으며, 정식 서비스 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5종의 클래스로 구성된 '이카루스M'에는 MMORPG에서 보기 드문 ‘아티스트’가 등장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마법붓을 무기로 허공에 마법진을 그려 공격하는 ‘아티스트’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강력한 마력을 뽐내는 반전매력으로 벌써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장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펠로우’는 게임 내 필드에 존재하는 모든 약 300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미니게임 방식으로 획득 할 수 있으며, 레이싱 콘텐츠 참여도 가능해 전투 외적인 재미도 선사한다.
‘펠로우 레이싱’은 최대 이용자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비행과 지상 전투를 접목했다. 단순 펠로우 간 속도 경쟁이 아닌, 일정 구간에서 전투장 미션을 완료한 뒤 다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분쟁지역 필드 레이드 ‘붉은 달의 습격’은 PVE와 PVP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분쟁지역에 등장하는 보스는 다양한 패턴과 광역 스킬 등을 보유해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라이트한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보물의 전당’ 던전 및 필드 레이드 등의 콘텐츠도 다수 갖추고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서비스는 솔라, 화사, 휘인, 문별로 구성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와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한 신규 음원 제작을 진행하는 ‘마마무X이카루스M’ 공동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