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아게임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인 여자 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
여자 농구는 구기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총재는 "여자 농구가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면서 국민들의 많은 응원이 예상되어 부담감은 있다"면서 "하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과 지도자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