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폭염으로 지금까지 김천에서 4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온열질환자 115명(퇴원 100명, 입원 14명, 사망 1)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가축 피해도 늘어나 닭 14만1천300여 마리와 돼지 2천200여 마리 등 14만3천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북도는 폭염이 장기화에 대비해 특별교부세 3천300만 원과 무더위 쉼터 냉방비 9억6천여만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아울러 폭염에 적극 대처하기위해 시군마다 TF팀을 운영하고 공무원 7천80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