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연출작 '어느 가족' 홍보를 위해 29~30일 내한한다. 이 기간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 방송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띵작'(명작을 일컫는 신조어)으로 선정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방구석 1열'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등으로 가족 공동체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은 앞서 개봉한 일본에서 300만 관객 이상을 모으며 올해 일본 극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