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관계자는 20일 "CJ는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월드베스트CJ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춘지가 CJ를 글로벌 500대기업으로 선정한 것은 지난해 237억9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을 뿐아니라 컨텐츠 생산기업인 CJ ENM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점 등을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지 포춘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