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경기만 출전한 하승진, 덩크슛 폭발

유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2득점 1리바운드 올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세 경기만에 나선 코트에서 덩크슛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하승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벌어진 2004~2005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분을 뛰며 2득점 1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31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홈경기에서 NBA 데뷔 이래 최다인 15분을 뛴 하승진은 이후 열린 시애틀 슈퍼소닉스(2일)와 덴버 너기츠(3일)의 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6일만의 출전.

전반에 3분을 뛰며 실책 한 개를 기록한 채 벤치로 물러난 하승진은 3쿼터 중반에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승진은 4쿼터 4분께 빅토르 흐르야파의 어시스트를 받아 덩크슛을 성공시켰고 이어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종료 6분여를 남기고 교체됐다.

한편 유타에 90-79로 패한 포틀랜드는 24승49패가 되며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적이다.

CBS체육부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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