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대주' 이달의 소녀, 올림픽홀서 첫 콘서트

'완전체' 데뷔를 앞둔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연다. 신인 걸그룹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약 3천석 규모의 공연장인 올림픽홀에서 여는 이례적인 행보를 펼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서울과 부산에서 데뷔 전 걸그룹 최초로 개최한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5월에는 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Premier Greeting – Line & Up)'이란 이름으로 2200석 규모의 팬미팅을 개최,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1년 5개월에 걸쳐 12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와 각 멤버의 신곡을 공개하는 역대급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달의 소녀의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달의 소녀 첫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 선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예스(YES)24에서 1기 공식 팬클럽인 '오빛'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26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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