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올해 5번째 방문지로 함양농협을 찾았다.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창원힘찬병원 의료진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등 진료 활동을 펼쳤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금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더운 여름에도 농촌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과 위안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