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로는 건강보험공단 진종오 서울본부장, 보장사업실 신순애 실장, 서울시 병원회 김갑식 회장, 장석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용주 상근 부회장 등이 참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해결방안과 문재인케어 발표 1주년를 맞이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성과 및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료 수가를 환산지수 등과 연동하여 조정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서울소재 병원들에 적용하고 있는 간호등급 3등급 참여기준 삭제와 2~3인용 입원실 보험 적용에 따른 병원의 경영상 어려움 등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따른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대한 건의서를 공단에 전달했다.
진종오 건보공단 서울본부장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협조해 준 병원회에 감사하다" 며 "공급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적정부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 공간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