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010년부터 9년 연속 수상하는 동시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 곳과 일반 소비자 약 200명이 제조와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감안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고 LG는 전했다.
LG는 자사의 생활가전이 친환경과 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는 데에는 핵심부품에 적용한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하는 것이 가능해 제품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까지 높일 수 있어 프리미엄 가전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기술이라고 LG전자는 밝혔다.
실제로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수상한 코드제로 A9 청소기에는 독자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탑재됐다고 LG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