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각 구·군은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가로수가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과 횡단보도 주변을 선정해 폭염 방지 그늘막을 100여 개소에 설치하고 있다. 이는 작년 20개소와 대비해 대폭 증가된 수치다.
또,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냉방시설이 설치된 ‘무더위 쉼터’(경로당, 사회복지관, 주민센터, 은행 등) 1천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통장, 자율방재단 등 총 8천232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건설현장의 관리감독을 통해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실시를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살수차량 40여대로 주요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해 도로의 온도를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시민 스스로 폭염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시작일은 지난 45년간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