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바다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백사장이 넓은데다 소나무 숲이 드리운 천연 그늘막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서울시에 거주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2박3일 동안 1인당 2000원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해변캠프에는 휠체어 전용 이동로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시각장애인 점자 안내판 등이 갖춰져 있다.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은 무료로 제공된다.
수상안전요원 4명이 24시간 상주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한다.
물놀이 외에도 노래자랑, 해변 보물찾기, 해변 시네마, 수영강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