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인도의 모디 정부가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대규모 전력망 건설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 검침 기술을 활용해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