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득남…"엄마 된 것 이제야 실감"

결혼 2년만에 엄마 돼, "눈물 흐른다" 소감 전해

탤런트 윤손하가 25일 오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006년 9월 사업가 신재현씨와 결혼식을 올린 윤손하는 결혼 2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현재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윤손하는 ''''임신 중에도 부모가 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이를 안으니 드디여 실감이 난다"며 "아이를 보니 감동의 눈물이 흐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손하는 94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눈꽃'' 등에 출연했다. 2000년에는 일본에 진출해 현지에서 연기자와 MC, 가수 등으로 맹활약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 SBS 금요드라마 ''''연인이여'''' 이후 일본 활동에만 전념해 온 윤손하는 연말까지 휴식을 취한 뒤 내년 께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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