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이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완성차 3사를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 행보로, 미국의 자동차 232조 관련 공청회(19~20일) 등을 앞둔 상황에서 업계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산업부는 이번 릴레이 현장 방문을 계기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업계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고,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중견 부품 협력업체와의 현장 소통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