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소수자전도연합 김찬호 실행위원장은 "한국교회는 율법으로 동성애를 정죄하고 적대감을 높일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이 동성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해답임을 전하고 그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탈동성애 인권선언문이 발표돼 "동성애에서 벗어난 이들은 동성애자들로부터는 배신자라는 질타를 받고 있고, 교회 내에서는 동성애자 출신이라는 이율배반을 당하며 설 곳을 잃고 있다"며, 동성애자들의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