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가요계 동시 공략" 코쿤, 본격 날갯짓 돌입

신개념 개그 아이돌 그룹 '코쿤(전재민·이창한·강주원·김태길·다나카 료)'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코쿤은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이들은 '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쿤은 지난 8일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그 무대에 데뷔했다.


'코미디 빅리그' 3쿼터 1라운드에 처음 출연해 '개그 아이돌'이라는 코너를 선보인 코쿤은 신규 코너 중 가장 높은 등수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 '개그 아이돌'이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코쿤은 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도 발표했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 작곡가 출신인 이윤재 프로듀서가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뭐라고?(What?)'을 앞세워 아이돌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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