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1억 원 지원…"청년 사업가에 존경"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1억 원 상당의 유류 지원 프로그램
수도권 25개 지역에 2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지원

S-OIL이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유류비를 제공한다.


S-OIL은 9일,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로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함께 일하는 재단'에 S-OIL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 대상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정됐고 수도권 25개 팀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청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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