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김소연 종영 소감 "정말 하고 싶었던 캐릭터"

김태우 "벌써 마지막 … 시원 섭섭"

배우 김소연.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배우 김소연과 김태우가 SBS 주말특별극 '시크릿 마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송윤아의 집에 들어간 의문의 입시 대리모 리사 김(김은영)으로 분해 매주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물들였다.


김소연은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과 캐릭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처음에 리사 김과 김은영에 어떠한 차별점을 두고 연기를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보시는 시청자 분들에게도 이러한 노력이 조금은 전달 되었길 바란다"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밤낮 구분 없이 촬영하느라 고생하신 선후배 배우님들,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감사함 전하며, 언제나 리사 김과 김은영 그리고 김소연을 사랑해 주신 팬,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극 중 송윤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태우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에 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든다. 한재열이라는 인물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고동락하며 3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SBS '시크릿 마더'는 오늘(7일) 밤 8시 35분에 최종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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